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60여일 앞두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4월 1일 오후 2시에 청주(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와 충주(호암예술관) 2곳에서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발대식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새정부 출범 이후 처음 실시되는 전국단위 선거로 각 정당 및 후보자간 치열한 경쟁으로 불법행위 예방 및 단속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한층 더 중립적이고 공정한 자세를 견지하면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공정선거지원단원에게 당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공정선거지원단 행동강령 낭독,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 및 단속방침 전달, ▲임무 및 활동요령 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4대 중대선거범죄 타파 ‘박’터트리기 퍼포먼스, ▲풍물패와 함께하는 공명선거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개최하여 유권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 4대 중대선거범죄
○ 후보자 추천·사퇴 관련 금품수수 및 매수행위
○ 공무원 줄세우기·줄서기 등 불법 선거관여행위
○ 불법 선거여론조사행위
○ 불법 선거운동조직 설립·이용 및 대가 제공행위
붙임 발대식 행사 개최일정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