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4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책·공약 바로알기 주간(5월 28일 ~ 6월 3일)’을 맞이하여 정책선거·투표참여에 대한 범국민적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자 5월 28일 10시 30분부터 청주시 성안길 철당간 광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정책·공약 바로알기」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북선관위는 이날 행사에서 정당·후보자의 공약 확인방법을 유권자에게 안내하고, 정책선거 나무 보드판에 “정책·공약·투표참여” 문구가 새겨진 스티커를 붙이는 이벤트를 실시하며, 또한 5월 30일, 31일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정당·후보자의 공약은 ▲선거공보·선거공약서 등 후보자 홍보 인쇄물 ▲정당의 정책토론회, 후보자토론회, 후보자 방송연설 등 언론매체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후보자 홈페이지 등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선관위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정책·공약 알리미(http://party.nec.go.kr)'를 통해 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후보자의 선거공보 및 지방자치단체장선거의 5대 핵심공약·선거공약서를 공개하고 있으며, 후보자 토론회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http://www.debates.go.kr) 또는 모바일 앱(TV토론 다시보기)을 설치하여 다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유권자에게 후보자의 선거공보, 후보자 토론회 및 정책·공약 알리미 등을 통해 정당과 후보자의 정책·공약을 잘 살펴보고 투표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고, 이번 지방선거의 투표는 5월 30일, 31일, 6월 4일 3일간 가능하며, 6월 4일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도 신분증만 있으면 5월 30일, 31일 양일간 사전투표를 할 수 있으니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