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선거이야기 만화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오는 2월 26일(수) 오전 11시 도선관위 4층 회의실에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거이야기 만화공모전」은 새롭게 도입된 사전투표 및 투·개표제도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되었고 도내 31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선관위는 공모주제의 적합성, 독창성, 지방선거 홍보자료 활용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하여 41편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하였으며, 옥천고등학교 1학년 신산호군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였다. 시상식에는 대상 수상자 외에 금상 2명, 은상 6명, 동상 10명 총 19명의 수상자가 참석하여 상장과 부상을 받게 된다.
선관위는 이번 공모전이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선거절차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수상 작품들을 6월 4일 실시하는 지방선거 시 정당·후보자·유권자에게 공정하고 정확한 선거과정 홍보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별지 수상작품 사진(대상,금상) 및 수상자 명단 1부.